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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콩!

[집콕취미] 보석십자수 하는 방법 /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대학생 엠콩이입니다! ㅎㅎㅎ

 

요즘 코로나로 집콕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생활들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집에서 할만한 취미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했던 보석십자수가 생각이 나서

11번가에서 보석십자수를 구입해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11번가에 보석십자수를 검색하시면 정말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그림의 보석십자수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40cm X 50cm의 풍경화로 선택했구요!

가격은 2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박스 안에는 그림 하나만 요로케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그림을 뒤로 돌려보면...

 

보석십자수에 필요한 재료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따로 구입할 재료들이 없다는 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들어있는 재료들은...

제일 중요한 보석들, 보석을 올려놓을 트레이, 보석을 찍을 도구랑 집게, 빨간 젤리?같이 생긴 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요로케 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보석십자수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그림에서 어떤 색의 보석을 붙일지 결정해주세요!

 

 

다음으로 그 색의 보석이 몇번 보석인지 확인한 후 필요한 양만큼 트레이에 부어주세요!

 

 

그 다음으로 핑크색 도구의 위, 아래쪽에 있는 구멍에 빨간색 젤리?를 붙여주세요!

핑크색 도구의 한쪽은 구슬을 한개씩 붙일때 사용하는 부분이고

다른 한쪽은 구슬을 세개씩 붙일때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저는 보통 구슬을 하나씩 하나씩 붙이는 스타일이에요~

가끔씩 세개씩 붙이면 그림에 삐뚤빼뚤 붙여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ㅠㅠ

 

하나씩 붙이는게 시간은 더 걸릴지 몰라도

세개씩 붙일때보다 좀 더 깔끔하게, 똑바르게 붙여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하나씩 채워나가는 뿌듯함이 있답니다! ㅎㅎㅎ

 

 

이제 도구에 빨간젤리가 붙여졌다면,

거기에 보석을 붙여주시고

그림 위의 비닐을 살짝 떼어내어 그 보석을 올바른 위치에 붙여주세요!

 

비닐의 접착성을 위해서 그림의 가장자리부터 보석을 붙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보석을 하나하나 붙여나가다 보면

그림이 점점 보석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보석이 채워지면 채워질수록 엄청난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하는 방법을 글로 풀어서 설명하다보니 좀 복잡하다고 느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막상 시작해보면 꽤 간단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물론 완성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그래도 집콕하며 심심한 시간들을 보내기에는 딱!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취미생활로 보석십자수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ㅎㅎㅎ

 

 

 

 

그럼 저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이후에 올라오는 글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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